'스즈메의 문단속' 500만 돌파, 국내 日애니 최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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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총 515만7천12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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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백소연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총 515만7천124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흥행 순위로는 '역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2위는 지난 1월 개봉한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더 퍼스트 슬램덩크'(459만6천648명)이며, 3위는 지난 2017년 1월에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382만4천987명)이다.
뿐만 아니라 '겨울왕국 2'(1375만668명), '겨울왕국'(1030만5천51명)에 이어 국내 개봉 전체 애니메이션 중 흥행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고등학생인 스즈메가 유타와 함께 '재난의 문'을 닫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많은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오는 17일 한국어 더빙판 개봉이 확정됐으며 같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도 한국어 더빙판 재개봉이 오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잇따른 일본 애니 대표작들의 한국어 더빙판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번에는 연예인 더빙이 아닌 전문 성우를 섭외해 화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우리말 대사로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소연 기자(white@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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