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경기 부진…14개월째 무역수지 적자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경기 부진이 길어지면서 무역적자도 14개월째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 폭이 26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무역적자 규모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올해 1월 125억 달러였던 무역적자는 2월 53억 달러, 3월 4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365]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경기 부진이 길어지면서 무역적자도 14개월째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 폭이 26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액도 전년대비 41% 감소하며 7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도 1년 전보다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다만 무역적자 규모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올해 1월 125억 달러였던 무역적자는 2월 53억 달러, 3월 4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어린이날인 5일 0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우체국 금융 거래가 중단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차세대 금융시스템 도입을 위한 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78시간 동안 거래가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는 모바일 뱅킹과 카드 사용 거래, 입금·출금·이체 등 모든 금융거래가 불가능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중요한 결제 자금의 경우 미리 인출·이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소비자의 환불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한 온라인 의류 판매업체 티움커뮤니케이션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티움의 전자상거래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135일 영업정지 명령과 1천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티움은 소비자 105명이 배송되지 않은 상품에 대한 환불을 요구했지만 이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또 환불 예외 사유가 아니었지만 상품 특성상 환불이 불가능하다거나 자사 쇼핑몰에서만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로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공지하기도 했습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뮤지컬 배우 최석진, 갑작스런 뇌경색…공연 중인 '해적' 하차
- 가족 사진 올려놓고 외설 문자…섬뜩한 '사칭 계정'
- "만둣국 먹다가 어금니 깨졌다" 2년 끈 소송 결과는?
- 샤이니 데뷔 15주년 팬미팅 장소 논란 "부득이한 결정" vs "팬들 기만"
- 임영웅, 군 복무 시절 미담 화제…"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였다"
- 이강인 6호 골…라리가 한국인 첫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 "'5월 4일이 딱' 연차 냈다가 욕먹었다…신입은 안 되냐"
- "우리 막내, 생일이라 미리 사둔 선물 이제 못 주게 됐네"
- [단독] '스드메' 맡겼다가 날벼락…"브랜드 1위에 낚였다"
- 얽히고설킨 임창정-라덕연…연예인으로 세 확장 노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