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FOMC 경계 속 외국인 '사자'에 상승
[정오뉴스]
국내 증시가 5월의 첫 거래일인 오늘 미국 5월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보이며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는 2,510선에 안착한 모습이고,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 사자에 1%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8포인트 오른 2,518.31포인트로, 코스닥은 12.31포인트 상승한 855.1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JP모건 체이스가 파산 위기에 처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했지만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 경계감 속에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고 있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포스코인터네셔널이 올해 양호한 실적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5%가 넘는 강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는 1분기 실적 부진 속에 2%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인한 휴장이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79778_3617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발길 돌린 송영길 "저를 구속시켜달라"
- 윤석열 대통령 "한미 동맹 70년‥고마우면 고맙다고 해야"
- 한국외대 교수 시국선언 "굴욕적 외교 행보에 참담"
- 대법, 과외 학생 160차례 폭행 혐의 대학생 실형 확정
- 美 고속도로 덮친 모래폭풍‥"90중 추돌, 끔찍한 상황"
- "모텔서 술 마시자" 10대와 성관계 유도해 2억여 원 뜯은 일당 붙잡혀
- 유승민 "태영호 녹취 사실이면 공천 협박‥즉각 수사하라"
- "삼겹살도 중국 요리라고?"‥'김치 종주국' 주장 이어 또‥
- 서울시, 중증장애인 거주 반지하 지원‥올해 안에 50가구 목표
- [날씨] 어제보다 더 따뜻, 한낮 서울 25도‥동쪽 대기 건조, 바람도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