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모드리치·더 용 등과 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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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강인(마요르카)이 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의 팀 후보에 선정된 이강인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로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페데리코 발베르데(이상 레알 마드리드), 프랭키 더 용, 페드리, 파블로 가비(이상 FC바르셀로나)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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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강인(마요르카)이 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됐다.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023시즌 올해의 팀 후보를 발표했다. 해당 명단 미드필더 부문 18명 중에는 이강인의 이름이 포함됐다.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2일 열린 아틀레티코 빌바오전에서 이강인은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한국인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선수가 됐다.
올해의 팀 후보에 선정된 이강인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로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페데리코 발베르데(이상 레알 마드리드), 프랭키 더 용, 페드리, 파블로 가비(이상 FC바르셀로나)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했다.
이강인은 개인 통산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 이외에도 팀 내 공격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끊임없이 이적설에 휩싸이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겨울이적시장에 이어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AT 마드리드(스페인), 아스톤빌라, 울버햄튼(이상 잉글랜드) 등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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