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명시흥지구 밑그림 나왔다.. "행정 구역간 연결"

김서연 2023. 5. 2.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당선작으로 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뉴-넥스 시티(New-Nex City)'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흥지구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옥길동·노온사동·가학동과 시흥시 과림동·무지내동·금이동 일대 1271만1000㎡ 규모다.

당선자에게는 약 169억원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기본계획 용역 수행권이 부여된다.

광명시흥지구는 2027년부터 청년·서민 등을 위한 주택 7만 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흥 뉴-넥스 시티(New-Nex City)' 조감도. LH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당선작으로 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뉴-넥스 시티(New-Nex City)'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흥지구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옥길동·노온사동·가학동과 시흥시 과림동·무지내동·금이동 일대 1271만1000㎡ 규모다. 계획 인구는 16만7500명(7만445가구),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다.

국제공모는 주거·일자리·교통·환경·안전 등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월 시행됐다.

심사위원인 오세경 동아대 교수는 "행정구역상 광명, 시흥으로 나뉜 두 개의 공간을 서로 연결해 도시 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당선자에게는 약 169억원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기본계획 용역 수행권이 부여된다.

LH는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해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광명시흥지구는 2027년부터 청년·서민 등을 위한 주택 7만 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