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역전 3점홈런 폭발…22일 만에 시즌 3호포 터졌다

윤욱재 기자 2023. 5. 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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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원한 3점홈런을 폭발했다.

김하성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볼카운트 2B 2S에서 좌완투수 알렉스 영의 5구 87마일(140km) 체인지업을 타격했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3점홈런이 터졌다.

김하성은 지난 4월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22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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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썸킴'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원한 3점홈런을 폭발했다.

김하성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3 동점이던 샌디에이고의 5회말 공격. 잰더 보가츠가 우전 안타를 쳤고 맷 카펜터도 우전 안타로 득점권 찬스를 이끌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 직선타 아웃으로 물러나 2사 1,2루 찬스가 고스란히 김하성에게 향했다.

김하성은 볼카운트 2B 2S에서 좌완투수 알렉스 영의 5구 87마일(140km) 체인지업을 타격했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3점홈런이 터졌다. 샌디에이고가 6-3으로 역전하는 한방이었다.

김하성의 시즌 3호 홈런. 김하성은 지난 4월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22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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