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트리플A 한 달 성적은? 브룩스는 부진, 터커는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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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마이너리그 첫 달이 지났다.
박효준은 4월 한 달 16경기에 나서 타율 0.239에 타점 4개를 기록했다.
박효준이 빅리그에 다시 콜업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성적이 좋아야 한다.
부진한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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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팀에서 뛰고 있는 한국 및 KBO 출신들의 성적은 어떨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귀넷 스트라이퍼스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은 다소 부진했다.
박효준은 4월 한 달 16경기에 나서 타율 0.239에 타점 4개를 기록했다. 홈런은 없다. 한 때 3할대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침묵했다.
박효준이 빅리그에 다시 콜업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성적이 좋아야 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엘파소 치와와스에는 3명의 KBO 출신이 있다. 애런 브룩스, 프레스턴 터커, 윌머 폰트가 그들이다.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브룩스는 14.1이닝 동안 15개의 안타를 허용했으며 평균 자책점은 5.65를 기록했다. 부진한 성적이다.
역시 KIA 출신의 타자 터커는 18경기에서 타율 0.304, 홈런 1개, 타점 11개를 기록했다. 비교적 선전했다.
폰트는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돼 있다. 언제 복귀할지 기약이 없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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