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제니, 美 밝힌 韓 대표미녀..카일리 제너·리조·지지 하디드와 어깨 나란히[Oh!쎈 이슈]

강서정 2023. 5. 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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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그룹 블랙핑키의 제니가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송혜교와 제니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년 멧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와 제니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들답게 아름다운 비주얼로 레드카펫에 섰다.

'2023 멧 갈라' 행사에는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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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송혜교와 그룹 블랙핑키의 제니가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송혜교와 제니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년 멧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멧 갈라’ 테마는 2019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추모다. 

이날 송혜교와 제니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들답게 아름다운 비주얼로 레드카펫에 섰다. 

송혜교는 핑크빛이 도는 누드톤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뒷머리를 두 갈래로 길게 땋고 앞머리를 히메컷으로 포인트를 줘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패션을 ‘힙’하게 연출했다. 

제니는 칼 라거펠트가 마지막으로 직접 고른 뮤지 중 한 명으로 고인이 된 디자이너를 기리기 위해 레드카펫에 섰다. 

‘인간 샤넬’답게 1990년 샤넬 F/W에 등장한 흰 장미로 장식된 샤넬 미니 드레스로 빈티지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미니드레스에 블랙 리본띠가 장식돼 있고 긴 장갑을 착용, 머리에 꽃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블랙 하이힐에 같은 색 스타킹을 신고 1990년대를 대표했던 액세서리 블랙 초커까지 목에 두르고 당시의 패션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2023 멧 갈라’ 행사에는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제가 되고 있다.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여자친구인 모델 카일리 제너를 비롯해 가수 리조, 모델 지지 하디드, 제니퍼 로페즈, 빌리 아일리시, 킴 카다시안, 카디비, 패리스 힐튼, 켄달 제너, 앤 헤서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 도자 캣, 니콜 키드먼, 시드니 스위니, 지젤 번천, 아만다 세이프리드 등이 참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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