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 "진선규·박지환·윤균상, 어려움도 잊게 해줘…모든 순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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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일 tvN '텐트 밖은 유럽'은 유해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어 유해진은 "저희 네 명은 이번에도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냈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에게도 그 기운과 케미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진선규 배우는 지금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난다.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으실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박지환, 윤균상 배우와도 재밌는 케미가 있을 테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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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유해진이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일 tvN '텐트 밖은 유럽'은 유해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해진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함께 한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노르웨이 편에는 지난해 스위스, 이탈리아의 캠핑장을 다니며 무해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새로운 여정을 담았다.
유해진은 서면 인터뷰에서 "'스위스-이탈리아 때처럼 이번에도 당연히 즐겁게 보내겠구나'라고 기대된다는 생각이 바로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노르웨이 편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6개월여 만에 재회하게 된 멤버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6개월이 벌써 지났나 싶을 정도로 얼마 전에 본 듯한 느낌이었다. 멤버들을 보면서 '역시'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스위스-이탈리아 편의 여정을 마치며 다음에는 북쪽에서 패딩을 입고 만나자고 말해 여운을 남긴 바 있다. 그런 만큼 노르웨이 편을 함께하며 더욱 소회가 남다를 터. 유해진은 "스위스-이탈리아 편 때 정말 좋은 여행, 즐거운 여행을 했기 때문에 다시 어디를 가든 참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노르웨이를 간다고 하니까 더 기대됐던 것 같다"라며 "우리끼리 재미있게 노는 것도 기대가 되지만, 노르웨이의 자연이 어떨지 장소가 주는 기대감도 커서 설렜다"고 했다.
유해진은 시즌1에서 '캡틴'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동생들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동생들과 함께 크고 작은 난관들을 헤쳐가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그의 모습은 든든함을 안기며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해진은 힘든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없었던 것 같다. 물론 10여 일 동안 텐트 생활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되게 어렵지도 않았다"라며 "만약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도, 멤버들과 함께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잊힐 만큼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해진은 "저희 네 명은 이번에도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냈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에게도 그 기운과 케미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진선규 배우는 지금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난다.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으실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박지환, 윤균상 배우와도 재밌는 케미가 있을 테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끝으로 유해진은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번에도 늘 그렇듯 사람과 자연이다. 무해한 멤버들과 청정 자연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은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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