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반도체 팹리스 수출·투자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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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일 "챗GPT 등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수출·투자 유망 품목으로 꼽히는 AI 반도체 등 첨단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반도체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기업 수출·투자 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AI 반도체, 서버용 반도체 제조 기업들의 수출·투자 전망과 정부의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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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일 “챗GPT 등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수출·투자 유망 품목으로 꼽히는 AI 반도체 등 첨단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미 반도체 협력 관련 공동선언문’ 발표대로 미국과 연구·개발(R&D) 인력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미 반도체과학법(반도체법) 이행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과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반도체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기업 수출·투자 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AI 반도체, 서버용 반도체 제조 기업들의 수출·투자 전망과 정부의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상반기까지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수출과 경영 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우려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서버 등 고용량, 고성능 반도체 수요 회복이 본격화하는 등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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