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자 집단구타 의혹 교도관 4명, 사전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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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수형자를 집단 폭행한 의혹을 받는 교도관들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수형자를 때린 혐의(공동상해) 등으로 교도관 4명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5월 말 고소장을 접수, 수사에 나섰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도소 접견 제한 등으로 내부 진입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참고인·목격자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폭행 정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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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경찰이 수형자를 집단 폭행한 의혹을 받는 교도관들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수형자를 때린 혐의(공동상해) 등으로 교도관 4명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초 무안군 일로읍 목포교도소에 재소하는 40대 B씨를 주먹 등으로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5월 말 고소장을 접수, 수사에 나섰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도소 접견 제한 등으로 내부 진입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참고인·목격자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폭행 정황을 파악했다.
교도관들은 모두 폭행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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