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제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국내 5성급 호텔 최초

김정환 기자 2023. 5. 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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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대표 여인창)은 지난해 7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개관한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브랜드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딩 전문 기업 더워터멜론과 함께 개발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브랜드 디자인은 슬로건인 'Born to Fascinate'(매혹하기 위해 태어나다)를 바탕으로 5성급 호텔들이 보편적으로 지향하는 무게감을 벗어던지고, 하늘, 바다, 바람 등 제주 자연이 주는 영감을 담은, 밝고 맑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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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제주 자연이 주는 영감 담은 디자인
"새로운 가치·고객 경험 지속해 전하겠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브랜드 디자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파르나스호텔(대표 여인창)은 지난해 7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개관한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브랜드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5성급 호텔 최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20개국 디자인 전문가 132명의 심사를 거쳐 그해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를 가린다.

브랜딩 전문 기업 더워터멜론과 함께 개발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브랜드 디자인은 슬로건인 'Born to Fascinate'(매혹하기 위해 태어나다)를 바탕으로 5성급 호텔들이 보편적으로 지향하는 무게감을 벗어던지고, 하늘, 바다, 바람 등 제주 자연이 주는 영감을 담은, 밝고 맑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들 *재판매 및 DB 금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출사표를 반영해 새로운 생명이 피어오르는 것처럼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그래픽 모티프로 시각화했다.

5성급 호텔에서 드물게 제주의 맑고 투명한 바다 색인 '터이즈'를 메인 컬러로 채택하고, 과감한 컬러 대비를 브랜딩 전반에 사용해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감성을 투영했다.

심벌 또한 고객이 호텔에서 경험하게 되는 '머묾'과 '역동'의 새로운 여정을 시각화했다. 로고와 심벌을 분리해 시각적인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고객 접점에 따른 유연한 적용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들 *재판매 및 DB 금지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국내 5성급 호텔 격전지인 제주에 진출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이전에 시도된 적 없는, 과감한 브랜딩과 디자인 전략을 통해 신규 호텔의 존재감과 자신감을 표현했다"며 "'당신을 매혹하기 위해 준비한 완전히 새로운 여정'이라는 슬로건과 브랜딩이 담고 있는,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가치와 고객 경험을 지속해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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