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 서울시, K-뷰티 유망브랜드 발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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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과 서울시가 뷰티·패션 부문의 유망한 K-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판로를 뒷받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김주남 대표이사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패션위크 및 유망한 국내 뷰티·패션 브랜드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국내 패션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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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과 서울시가 뷰티·패션 부문의 유망한 K-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판로를 뒷받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김주남 대표이사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패션위크 및 유망한 국내 뷰티·패션 브랜드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국내 패션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과 서울시는 뷰티·패션 관련 사업의 마케팅·홍보를 위한 상호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업무협약에 맞춰 올해 하반기 국내외 영업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선보인다. 서울 강남권 대표 면세점인 잠실 월드타워점과 일본 도쿄 긴자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 공간을 설치해 오프라인 유통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9월에 열리는 서울뷰티위크 기간 잠실 월드타워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 K-뷰티 전용관을 조성해 방한관광객을 대상으로 중소 뷰티 브랜드 상품 판매와 브랜드 홍보에도 나선다.
김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연계해 K-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하고 투자유치 연계를 돕는 등 국내 유망 패션·뷰티 브랜드를 지속해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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