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투어 해외여행 인기몰이… ‘베트남 패키지’ 일매출 2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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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국내 여행사와 손잡고 선보인 해외여행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티몬투어가 지난달 초 NHN여행박사와 진행한 '베트남 올인데이' 행사는 하루 매출 28억 원을 달성했다.
티몬 관계자는 "티몬투어의 세심한 상품 기획과 티몬 플랫폼 노출 시너지가 극대화된 성과"라며 "파트너 여행사들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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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국내 여행사와 손잡고 선보인 해외여행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티몬투어가 지난달 초 NHN여행박사와 진행한 ‘베트남 올인데이’ 행사는 하루 매출 28억 원을 달성했다. ‘올인데이’는 티몬과 여행사가 하루 동안 한 개의 브랜드 상품 판매에 집중하는 행사다. 3월 교원투어 여행이지와 진행한 같은 행사에서 하루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다. 티몬 관계자는 “티몬투어의 세심한 상품 기획과 티몬 플랫폼 노출 시너지가 극대화된 성과”라며 “파트너 여행사들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 거둔 실적은 모두 ‘순수 매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티몬은 강조했다. 홈쇼핑에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 콜 집계 방식으로 주문 금액을 산정한다. 추후 예약 취소를 고려하면 실제 결제로 이어지는 경우는 15%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티몬은 상품 옵션을 통해 여행 일정에 맞춰 실제 비용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예약이 이뤄져 취소율이 낮다. 라이브커머스인 ‘티몬플레이’의 경우, 여행사들이 티몬에 내는 비용이 홈쇼핑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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