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에 담긴 메시지 읽어내기…위기 예측과 기회 포착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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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이코노미스트인 저자 빈센트(김두언)가 글로벌 경제지표 독해법을 알려주는 책을 출간했다.
그 기본기를 다지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경제지표를 공부하는 것이다.
저자는 경제지표 안에는 수많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수많은 경제지표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을 넘어서 저자만의 인사이트를 적용해 지금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지표와 그 지표를 이해하는 방법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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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빅데이터 이코노미스트인 저자 빈센트(김두언)가 글로벌 경제지표 독해법을 알려주는 책을 출간했다. 미국, 중국, 유럽, 한국의 시의성 있는 경제지표를 분야별로 엄선해 소개한다.
뉴노멀(저금리·저물가·저성장) 시대가 끝나고 인플레이션 시대가 열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투자 성과는 참담하다. 코로나 위기가 끝나면 장밋빛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기대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는 물론 주식, 부동산 같은 투자시장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기본이 탄탄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그 기본기를 다지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경제지표를 공부하는 것이다.
경제지표란 생산, 소비, 취업 등 경제활동을 나타내는 여러 데이터의 집합이다. 저자는 경제지표 안에는 수많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경제지표를 읽을 줄 알면 세계 경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위기와 기회가 다가올지 포착하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 책은 수많은 경제지표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을 넘어서 저자만의 인사이트를 적용해 지금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지표와 그 지표를 이해하는 방법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앞으로 펼쳐질 냉혹한 침체기를 헤쳐 나가는 지혜를 익힐 수 있다.
△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빈센트(김두언) 글/ 위즈덤하우스/ 2만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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