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없이도 최대 실적…하이브 주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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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BTS(방탄소년단) 멤버의 군입대로 인한 활동 공백에도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40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5%) 오른 28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이브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4106억원, 영업이익은 41.51% 늘어난 53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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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BTS(방탄소년단) 멤버의 군입대로 인한 활동 공백에도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40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5%) 오른 28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이브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4106억원, 영업이익은 41.51% 늘어난 53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전망치(467억원)를 웃도는 깜짝 실적이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1분기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BTS 멤버 지민을 비롯해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며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하이브는 밝혔다. 소속 가수들의 1분기 음반 판매량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911만장을 기록했다.
새로운 아티스트의 깜짝 음원 발표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이브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 '하이브 레이블즈'를 통해 '미드낫(MIDNATT) 오피셜 로고 모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면서 이달 15일 음원 공개를 예고했다.
하이브는 미드낫이 스웨던어로 자정을 의미한다며 "아티스트 미드낫이 선보일 색다른 방식의 음악과 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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