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난해 이어 올해도 ‘드론 테스트시범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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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과수원에 인공수분 등을 공급하는 드론테스트시범포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드론테스트시범포 사업은 사과를 재배하는 과수원에 인공수분과 하우스 차광제 도포, 사과 착색제 살포 등을 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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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과수원에 인공수분 등을 공급하는 드론테스트시범포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드론테스트시범포 사업은 사과를 재배하는 과수원에 인공수분과 하우스 차광제 도포, 사과 착색제 살포 등을 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돼 오고 있다. 농업용 드론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최근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인력난이 커진 농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5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지역 내 저온현상으로 일부 과원들은 냉해피해를 입고 있어 냉해예방 영양제 등을 더 추가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인공수분 시범사업을 통해 착과율에 대한 효과 확인과 함께 사업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농작업의 효율을 위한 드론 신기술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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