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언포기븐',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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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이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해외 차트에서 주목 받고 있다.
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발매된 '언포기븐'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일본, 멕시코, 아일랜드, 루마니아, 태국 등 총 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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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타이틀곡 세계 14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0위권 진입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이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해외 차트에서 주목 받고 있다.
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발매된 '언포기븐'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일본, 멕시코, 아일랜드, 루마니아, 태국 등 총 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캐나다, 베트남에서는 2위에 자리했고 미국에서는 6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은 같은 시각 칠레, 핀란드,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전 세계 1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언포기븐'은 전날 오후 7시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5위로 진입했다. 7개월 전 발매된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의 진입 성적이 27위였음을 감안하면, 르세라핌의 인기 상승세가 얼마나 매서운지 알 수 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은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3위까지 치고 올랐다.
또 다른 음원 플랫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선 1위를 차지했고, 지니 실시간 차트에선 2위까지 도약하기도 했다.
'언포기븐' 뮤직비디오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이번 영상은 공개 약 40분 만에 유튜브 100만 뷰를 넘었고, 이날 오전 11시 현재 1038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같은 날 오전 8시 기준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60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카테고리에 진입했다. 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언포기븐'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우리 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미국의 유명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나일 로저스가 '언포기븐' 기타 연주를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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