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KIM 발아래"... 김민재, 세리에A DF 평점 '넘사벽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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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SSC 나폴리)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올라있다.
김민재가 활약한 나폴리는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코앞에 두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가 치른 공식전 43경기 중 41경기에 나섰으며 그가 버티고 있는 나폴리 수비진은 올 시즌 세리에A 최소 실점 선두(22실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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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민재(26·SSC 나폴리)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올라있다. 심지어 현지 매체는 리그 내 다른 어떤 수비수도 김민재의 평점을 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민재가 활약한 나폴리는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2일(이하 한국시간)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총 38라운드 중 32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가장 평점이 높은 수비수는 김민재다. 그가 확고한 지휘권을 갖고 모두를 내려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리그 19경기 이상 출전한 수비수 중 김민재가 평점 6.44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크리스 스몰링(6.31·AS로마), 파스쿠알레 마초키(6.31·살레르니타나), 마리오 후이(6.29·나폴리), 페데리코 바스키로토(6.27·레체)가 이었다. 김민재와 2위 그룹이 0.13점 차이인데 2위 그룹과 5위가 고작 0.04점 차이일 정도로 압도적인 선두를 차지한 '나폴리 철기둥'이다.
이적 첫해부터 나폴리 수비의 핵으로 자리한 김민재는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 상대 팀의 허를 찌르는 공격 가담으로 공수 양면에서 빛나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가 치른 공식전 43경기 중 41경기에 나섰으며 그가 버티고 있는 나폴리 수비진은 올 시즌 세리에A 최소 실점 선두(22실점)를 달리고 있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던 1989~1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리그 우승도 눈앞에 두고 있는 나폴리다. 32경기 승점 79의 나폴리는 2위 라치오의 32경기 승점 61에 비해 18점차로 앞서고 있다. 라치오가 앞으로 6전 전승을 해도 나폴리가 잔여 6경기에서 승점 1점만 따면 우승을 확정한다.
나폴리의 다음 리그 경기는 오는 5일 오전 3시45분 우디네세 원정경기다. 라치오가 4일 오전 4시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나폴리의 우승이 조기 확정될 수도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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