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 첫 앨범, 밀리언셀러 ‘이례적’

안진용 기자 2023. 5. 2.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은 무대 자체를 즐길 수 있다."

걸그룹 르세라핌(사진)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이 같은 출사표를 던졌다.

르세라핌은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UNFORGIVEN'(언포기븐)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만 138만 장에 달해 걸그룹 중 이례적으로 밀리언셀러로 등극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언포기븐’선주문 138만장

“지금은 무대 자체를 즐길 수 있다.”

걸그룹 르세라핌(사진)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이 같은 출사표를 던졌다. 르세라핌은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UNFORGIVEN’(언포기븐)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만 138만 장에 달해 걸그룹 중 이례적으로 밀리언셀러로 등극하게 됐다. 그룹의 맏언니인 사쿠라는 “1년 전 ‘피어리스’로 데뷔했을 때는 엄청나게 떨고 부담도 많이 느꼈는데, 지금은 무대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언포기븐’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특히 ‘언포기븐’은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