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구 국토정중앙기 전국여성클럽축구대회 성료 ‘FC원더티처A 우승’

반진혁 2023. 5. 2.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양구 국토정중앙기 전국여성클럽축구대회 성황리에 종료됐다.

​MVP는 팀을 우승으로 이끈 FC원더티처A 장혜수, 득점왕인 골든슈는 성신여대 FC크리스탈즈A 민에스더가 차지했다.

사진=2023 양구 국토정중앙기 전국여성클럽축구대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2023 양구 국토정중앙기 전국여성클럽축구대회 성황리에 종료됐다.

우승의 영광은 FC원더티처A가 안았다. 결승전에서 성신여대 FC크리스탈즈A를 4-0으로 꺾고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FC원더티처A는 29일 진행된 조별 예선을 1승 1무로 힘겹게 통과했다. 하지만 30일 열린 결선 토너먼트 세 경기에서는 3승 9득점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FC WAVE를 4-0으로 제압한 FC원더티처A는 조별 예선에 이어 4강에서 다시 만난 OOOFC를 1-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조별 예선, 8강, 4강에 비한다면 수월한 경기로 진행됐다.

대학부 성신여대 FC크리스탈즈A를 상대한 FC원더티처A는 전반, 후반에 각각 2골씩 몰아 넣으며 4-0 완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장혜수는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냈다.

성신여대 FC크리스탈즈A는 대학동아리 팀만을 상대한 조별 예선, 8강, 4강까지는 4전 전승 15득점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결승에서 언니들의 관록을 뛰어 넘기 역부족이었다.

​MVP는 팀을 우승으로 이끈 FC원더티처A 장혜수, 득점왕인 골든슈는 성신여대 FC크리스탈즈A 민에스더가 차지했다. 장혜수와 민에스더는 모두 2022년 초대 대회에 이어 각각 MVP, 골든슈 2연패에 성공했다.

FC원더티처A에게는 트로피, 메달과 함께 150만원의 우승 상금이 부여됐으며, 성신여대 FC크리스탈즈A는 1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을 받았다. MVP, 골든슈, 실버슈, 최우수심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교환권이 각각 부여됐다.

공동3위에는 성균관대 FC여우락과 OOO FC가 차지했다.


2023 제2회 양구여성클럽축구대회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일반부, 대학부에서 총 13팀이 참가해 진행됐다. 조별 예선 및 결선 4강까지는 대학부와 일반부를 구분했으며, 결승만 통합해 열렸다. 한국축구연맹에서 주최했으며, (사)미디어윌스포츠와 서울시축구협회 주관했고, 양구군스포츠재단에서 후원했다.


사진=2023 양구 국토정중앙기 전국여성클럽축구대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