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전국 최초 응급 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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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이 강원지역 분만 취약지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품안애'는 강원 화천과 홍천, 양구, 인제, 철원 등 도내 대표 분만 취약지 임산부 중 분만시설과 거리가 멀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고위험 임산부와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위해 제공하는 분만대기시설로 강원도,LH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4월부터 6개 호실로 확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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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이 강원지역 분만 취약지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품안애'는 강원 화천과 홍천, 양구, 인제, 철원 등 도내 대표 분만 취약지 임산부 중 분만시설과 거리가 멀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고위험 임산부와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위해 제공하는 분만대기시설로 강원도,LH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4월부터 6개 호실로 확대 운영 중이다.
첫 입주 산모인 남모(28)씨는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양수가 터져 당황했지만 안심스테이 덕분에 신속하게 병원에 방문해 출산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황종윤 사업단장은 "분만 취약지 임산부들이 안심스테이를 통해 시간적, 거리적 한계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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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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