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드림’ 촬영 중 각막 손상…“진짜 아파” 통증 호소

하지원 2023. 5. 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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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드림' 촬영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개봉이라는 한 골을 위해 3년간 달려온 소민 pd 드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아이유는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중 "눈이 진짜 너무 아프다"고 토로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과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가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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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드림' 촬영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개봉이라는 한 골을 위해 3년간 달려온 소민 pd 드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아이유는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중 "눈이 진짜 너무 아프다"고 토로했다. 헝가리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이틀째 눈 통증을 겪는 중이라고.

아이유는 촬영 컨디션에 대해 "모르겠다. 복합적이다. 정신적인 컨디션은 좋은데, 눈이랑 다리는 아프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걱정했던 것에 비해 아주 좋다"면서도 "눈이 너무 아프다. 해가 너무 세서 각막 쪽에 약간 손상을 입은 것 같다. 왜 해외나갈 때 선글라스를 꼭 챙기라고 하는지 처음 알았다. 눈이 너무 아프다. 까딱 잘못하면 일주일만에 다른 사람 돼서 돌아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호소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과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가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지난달 26일 개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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