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국내 엠폭스 누적 49명…매일 오전 발생현황 홈페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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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오늘(2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2명 늘어 누적확진자가 49명이 됐다"며 "오늘부터 매일 오전 질병관리청 공식 홈페이지(https://www.kdca.go.kr)를 통해 국내 엠폭스 발생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누적확진자 49명 가운데 44명이 지난 한 달 사이에 추가된 확진자들이며 대부분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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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오늘(2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2명 늘어 누적확진자가 49명이 됐다”며 “오늘부터 매일 오전 질병관리청 공식 홈페이지(https://www.kdca.go.kr)를 통해 국내 엠폭스 발생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누적확진자 49명 가운데 44명이 지난 한 달 사이에 추가된 확진자들이며 대부분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청은 “확진 주요 임상 증상으로 항문 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이 많고 발진 역시 확진 증상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질병청은 ”확진자들을 조사한 결과 최초 증상 발생 3주 전에 고위험시설을 방문했거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익명의 사람과 밀접접촉을 한 경우가 대다수였다“며 ”추가 발생 최소화를 위해 국내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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