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호·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 K리그 첫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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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수원 FC 단장과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이동국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정남 전 울산 감독,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프로축구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최순호 단장과 홍명보 감독, 신태용 감독, 이동국 전 부회장을 선수 부문, 김정남 전 감독을 지도자 부문, 고 박태준 회장을 공헌자 부문 헌액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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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수원 FC 단장과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이동국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정남 전 울산 감독,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프로축구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최순호 단장과 홍명보 감독, 신태용 감독, 이동국 전 부회장을 선수 부문, 김정남 전 감독을 지도자 부문, 고 박태준 회장을 공헌자 부문 헌액자로 선정했다. 이날 헌액식엔 김정남 전 감독 대신 동생 김성남 부천 FC 단장, 고 박태준 회장 대신 아들 박성빈 씨가 참석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프로축구 40주년을 기념해 올해 신설됐으며,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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