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보훈처장, 미주 독립운동 거점 뉴욕한인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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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1일(현지시간) 미주 독립운동의 대표적 장소인 뉴욕한인교회를 방문하고 한국 정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독립운동전시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2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박 처장은 뉴욕한인교회를 방문해 22억3000만 원 정부 국고 지원으로 조성 중인 '독립운동전시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정부 지원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전시관 및 자료실과 영상관으로 구성된 '독립운동전시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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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1일(현지시간) 미주 독립운동의 대표적 장소인 뉴욕한인교회를 방문하고 한국 정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독립운동전시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2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박 처장은 뉴욕한인교회를 방문해 22억3000만 원 정부 국고 지원으로 조성 중인 ‘독립운동전시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뉴욕한인교회는 일제강점기에 뉴욕 거주 한인들이 모여 예배 외에도 독립운동을 전개한 미 동부 최초의 한인교회이자 독립운동의 중요 거점이었다. 1921년 창립돼 1927년 10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뒤, 노후화로 인해 리모델링에 들어가 2021년 11월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정부 지원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전시관 및 자료실과 영상관으로 구성된 ‘독립운동전시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국내로 봉환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 역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지사가 교인으로 활동한 교회이기도 하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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