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수의사회, 삽교천 일원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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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제안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 삽교천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국경없는 수의사회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이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는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는 수중 생명 서식지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주창하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건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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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빈 인턴기자 =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제안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 삽교천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일 국경없는 수의사회에 따르면 삽교천은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불법 쓰레기 투기로 주변 환경정비가 절실한 곳이다.
이번 봉사는 국경없는 수의사회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이다.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과 이곳에 자생하는 동·식물과의 공존을 위해 이뤄졌다.
동물을 위한 행동(대표 전채은)과 공동으로 진행한 쓰레기 수거 활동에는 1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대형 폐기물을 제외하고도 100리터 종량제 봉투 200여개 분량이다. 수거한 쓰레기는 아산시의 협조하에 청소 차량을 이용해 모두 처리했다고 수의사회 관계자가 전했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는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는 수중 생명 서식지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주창하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건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hee29401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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