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에서 'K-소울푸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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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브릿지 맛-켓'을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개최한다.
'서울브릿지 맛-켓'은 '서울페스타 2023'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한강 다리 위에서 색다른 K-Food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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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가 ‘서울브릿지 맛-켓’을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개최한다. ‘서울브릿지 맛-켓’은 ‘서울페스타 2023’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한강 다리 위에서 색다른 K-Food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국인들에게 드라마, 영화 등에서 노출돼 관광객 필수코스로 떠오른 K-편의점과 세계적 추세로 자리 잡은 한식을 서울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음식뿐 아니라 대한민국 편의점에서만 제공하는 서비스와 시민들이 참여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 포토존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브릿지 맛-켓’에는 편의점 CU와 해외 식품 수출 기업인 대상, 농심, 오뚜기가 참여한다. 여러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 푸드트럭 과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무대가 이어진다.
서울시는 축제 기간 중 잠수교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도 가동한다. 잠수교 남단 회전교차로는 정상 운영해 올림픽대로와 세빛섬으로의 접근 동선을 유지한다.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기존 한식과 차별화되는 최신 한식 트렌드와 서울 대표 관광명소 한강을 결합해 미식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이번 ‘서울브릿지 맛-켓’을 기획했다”라며 “세계적 추세로 자리 잡은 한식과 서울만의 매력을 결합해 미식도시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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