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정 공유와 소통의 시간…5월 정례조회 가져

안지율 기자 2023. 5. 2.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직속기관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전반에 대한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5월 정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공직 내 MZ세대의 지속적인 증가로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세대 간 실천결의문 낭독,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철저한 준비

실천결의문 낭독.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직속기관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전반에 대한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5월 정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공직 내 MZ세대의 지속적인 증가로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의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중점 추진 방향과 지난해와 달라진 점 등에 대한 설명과 2023 밀양 방문의 해와 연계한 축제인 만큼 분야별로 한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협조가 있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이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또 밀양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 유발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와 주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시에서도 홍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일호 시장은 "2주 뒤로 다가온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서로 협업하고 융합해 철저한 관광객 맞이 준비로 인해 관광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가 추진하는 수많은 신규 사업과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등의 성과는 모든 공무원의 역량과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밀양의 미래를 위해서 한 발짝 더 먼저 나서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