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전남 축구연맹회장기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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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지난달 개최된 전국 중고 농구대회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종별 펜싱대회에 이어 최근 2023 광주·전남 축구연맹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터 60,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광주, 전남 축구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종별 총 5개 부로 나뉘어 진행하여 각각 △대학부-도도FC, △청년부-영광글로리, △50대-광산, △60대-오산, △70대-순천 탑골드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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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대학생부터 60,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광주, 전남 축구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종별 총 5개 부로 나뉘어 진행하여 각각 △대학부-도도FC, △청년부-영광글로리, △50대-광산, △60대-오산, △70대-순천 탑골드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개회식에서 대회 참가자와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강종만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지역 축구 동호인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이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동호인 체육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또한, 100세 시대 대비를 위해서 60대, 70대의 노년층 체육활동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동호인 체육활동 분야에서의 군의 역할을 제시했다.
스포츠동아(영광)|김민영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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