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션, 키즈 펀·케어 브랜드 '모어브이' 론칭

김진희 기자 2023. 5. 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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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션은 재미있는 목욕(Fun Bathing)을 콘셉트로 만든 1차 제품들과 신규 브랜드 '모어브이'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키즈 펀&케어 브랜드 모어브이는 'Play more:v'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일상 속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기억 저장소에 행복을 채워주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목욕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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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컬러 클렌저, 플레이 버블 클렌저, 스티키 퓨어 슬라임 등도 선봬
사진=㈜세이션 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세이션은 재미있는 목욕(Fun Bathing)을 콘셉트로 만든 1차 제품들과 신규 브랜드 '모어브이'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키즈 펀&케어 브랜드 모어브이는 'Play more:v'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일상 속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기억 저장소에 행복을 채워주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목욕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저출산 기조가 심화되는 반면 유아용품의 매출은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세이션은 출산율이 낮아진 만큼 귀해진 자녀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VIB'(Very Important Baby)족 영향인 것으로 봤다.

구경모 세이션 대표는 "그라펜을 통해 경험한 바에 의하면, 남성화장품의 브랜드 라이프 사이클은 여성화장품보다 비교적 긴 호흡으로 유지된다"며 "마찬가지로 유아 시장은 성인 화장품 시장에 비해 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겠지만, 시장 내에서 브랜드 밸류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비즈니스적으로 도약의 가능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어브이는 론칭과 동시에 목욕하면서 미술 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 컬러 클렌저, 쫀쫀한 거품으로 촉감놀이와 클렌징을 한 번에 끝내도록 돕는 올인원 제품 △플레이 버블 클렌저, 특유의 끈적한 제형으로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켜 줄 △스티키 퓨어 슬라임 등 주요 라인업 제품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씻는 것을 기피하던 아이들에게 즐거운 목욕 시간을 선사해 목욕 시간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사진=㈜세이션 제공

세이션의 Co-Founder 홍길호 CBO는 브랜드 미션에 대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Fun & Beauty를 표방하며, 국내에서 태동한 유일무이한 글로벌 유아 뷰티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어브이 론칭에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론칭 첫해에는 목욕용품으로 카테고리를 한정하여 국내 시장을 선점하는 것에 집중하고, 브랜드의 성장 속도에 따라 유아용 전체 뷰티 카테고리로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 중심의 성장을 위해 세심한 큐레이션과 채널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어브이는 올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물론, 베이비 페어 등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직접 고객을 대면하고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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