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형' 엄태화 감독 결혼..이병헌·박서준·박보영 총출동

김나연 기자 2023. 5. 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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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화 감독이 최근 백년가약을 맺었다.

엄태화 감독은 지난 4월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했다.

엄태화 감독과 인연이 있는 배우 정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태화 감독과 단편 영화 '숲'을 찍은 게 2011년이었는데. 벌써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다행히 오전에만 비가 오다 그친 날"이라며 엄태화 감독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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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엄태화 감독 / 사진=스타뉴스
엄태화 감독이 최근 백년가약을 맺었다.

엄태화 감독은 지난 4월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친동생인 배우 엄태구를 비롯해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화 감독과 인연이 있는 배우 정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태화 감독과 단편 영화 '숲'을 찍은 게 2011년이었는데. 벌써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다행히 오전에만 비가 오다 그친 날"이라며 엄태화 감독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엄태화 감독은 올여름 '가려진 시간' 이후 7년 만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복귀한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살아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이다.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주연을 맡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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