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 효율 1등급"…밀레 드럼세탁기 'WCD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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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는 국내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인 W1 세탁기 'WCD 120'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WCD 120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인상된 전기료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드럼세탁기다.
유럽의 특허 받은 벌집 모양 구조의 허니컴드럼을 적용해 표면 위에 형성되는 얇은 수막이 부드러운 쿠션 역할을 하여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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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럽 특허받은 벌집모양 허니컴드럼
12가지 프로그램과 4가지 세탁 리듬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는 국내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인 W1 세탁기 'WCD 120'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WCD 120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인상된 전기료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드럼세탁기다. 뛰어난 세탁 성능도 겸비했다. 유럽의 특허 받은 벌집 모양 구조의 허니컴드럼을 적용해 표면 위에 형성되는 얇은 수막이 부드러운 쿠션 역할을 하여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저수조로 드럼 외에도 저수조까지 스테인리스 스틸로 돼 있어 옷감 마모를 줄여주고 고온 세탁 프로그램으로 진행 시에는 오염물이 제거된다.
밀레는 12가지 프로그램과 4가지의 세탁 리듬도 적용했다. 면이나 울, 실크 등 섬유 맞춤형으로 구성해 프로그램에 따라 적합한 세탁 리듬이 적용된다. 1400rpm의 월등한 탈수 속도를 보유해 탈수 후 세탁물의 잔존 수분량이 낮아 더욱 빠르게 건조된다.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도 갖췄다. 다이렉트 센서로 숫자 표시와 센서 버튼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20년 사용 내구성으로 이에 상응하는 세탁 프로그램은 5000회 이상의 테스트를 수행해 부품을 최대 15년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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