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재난·사고 대비 '안전신분증' 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는 재난 상황시 구조자와 의사소통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안전신분증'을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신분증은 가로 8.6㎝와 세로 5.4㎝ 크기로, 긴급 조치에 필요한 사항이 적힌다.
남구는 우선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치매환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신분증 보급에 나선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신분증은 위급상황시 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상 지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재난 상황시 구조자와 의사소통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안전신분증'을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신분증은 가로 8.6㎝와 세로 5.4㎝ 크기로, 긴급 조치에 필요한 사항이 적힌다.
신분증엔 ▲이름·성별·혈액형·연락처 ▲긴급 연락처 ▲병력·복용약 등이 기재된다.
남구는 우선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치매환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신분증 보급에 나선다.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를 찾아 신분증을 신청하면 된다.
남구 안전 취약계층 인구는 올해 4월말 기준으로 독거노인 1만1687명, 장애인 1만1089명, 치매환자 2254명, 고혈압·당뇨 만성질환자 1만7557명이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신분증은 위급상황시 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상 지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