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문제로 이웃에게 흉기 휘두른 혐의 50대 체포
황수빈 2023. 5. 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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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경찰서는 2일 소음 문제로 옆집에 사는 주민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대구 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B씨와 소음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다.
B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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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2일 소음 문제로 옆집에 사는 주민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대구 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B씨와 소음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다. B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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