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추진' 창원대, 일본 대학서 의료 인프라 확충 사례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 중인 창원대학교는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대학교 의학부 등을 방문해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사례를 살펴봤다고 2일 밝혔다.
류큐대학교는 지역 의사 인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의대 지역 정원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호영 총장은 "류큐대 의학부 지역 정원제는 의료 인력 지역 불균형 해소에 성과를 내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창원대는 330만 경남도민의 생명·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대설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 중인 창원대학교는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대학교 의학부 등을 방문해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사례를 살펴봤다고 2일 밝혔다.
류큐대학교는 지역 의사 인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의대 지역 정원제를 시행하고 있다.
신입생 일부를 지역 정원제로 선발해, 일정 기간 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방식이다.
류큐대 의학부 신입생 117명 중 17명이 지역 정원제 입학자다.
이 총장은 지역 정원제와 공공의료 운영 시스템, 낙도와 벽지 지역 의사 확보 정책 등에 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나가사키현 나가사키 대학교 열대의학 박물관도 방문해 의대설립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이호영 총장은 "류큐대 의학부 지역 정원제는 의료 인력 지역 불균형 해소에 성과를 내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창원대는 330만 경남도민의 생명·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대설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