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막서 올 첫 모내기…조생종 진광벼 8월 수확

이덕화 기자 2023. 5. 2.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원주시는 문막읍 후용리 곽동신씨의 논 0.6㏊에 조생종인 진광벼로 첫 모내기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진광벼로 밥맛이 좋고 재배기간도 짧아 8월 상·중순경부터 수확, 추석 전 햅쌀로 밥상에 올라갈 예정이다.

김재수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재배면적을 100㏊ 감축, 3000㏊에서 1만5000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해 없이 풍년 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올해 3000㏊서 1만5000톤 쌀 생산

문막읍 후용리 첫 모내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원주시는 문막읍 후용리 곽동신씨의 논 0.6㏊에 조생종인 진광벼로 첫 모내기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진광벼로 밥맛이 좋고 재배기간도 짧아 8월 상·중순경부터 수확, 추석 전 햅쌀로 밥상에 올라갈 예정이다.

모내기 적기는 중·만생 품종인 추청벼, 삼광벼는 5월 중순경이다. 추청벼 대체 품종인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5월 말이 적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33-737-4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수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재배면적을 100㏊ 감축, 3000㏊에서 1만5000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해 없이 풍년 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