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상공인 1200억원 대출 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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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소상공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도내 금융기관들과 금융 지원에 나선다.
전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출연재원은 전북도와 금융기관이 총 80억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200억원 규모의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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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
전북도가 소상공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도내 금융기관들과 금융 지원에 나선다.
전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출연재원은 전북도와 금융기관이 총 80억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200억원 규모의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 지원을 한다.
지원 대상은 경영애로기업, 장기 무사고 기업, 첫 만남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로 8년 동안 연 1.0%의 이차보전을 할 예정이다.
대출금 조기상환 때 발생하는 금융회사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 생활안정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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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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