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상공인 1200억원 대출 보증 지원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5. 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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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소상공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도내 금융기관들과 금융 지원에 나선다.

전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출연재원은 전북도와 금융기관이 총 80억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200억원 규모의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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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과 농협은행 등 6개 금융기관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
전북도와 도내 6개 금융기관은 2일 소상공인 회생을 위한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소상공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도내 금융기관들과 금융 지원에 나선다.

전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출연재원은 전북도와 금융기관이 총 80억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200억원 규모의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 지원을 한다. 

지원 대상은 경영애로기업, 장기 무사고 기업, 첫 만남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로 8년 동안 연 1.0%의 이차보전을 할 예정이다.

대출금 조기상환 때 발생하는 금융회사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 생활안정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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