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에이블로 이름 바꾼 장현승, 마인필드 단체곡 '라운지에서' 발표

장진리 기자 2023. 5. 2.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스윙스가 이끄는 힙합 뮤지션 레이블 마인필드가 딩고와 두 번째 신곡을 발표한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마인필드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신곡 '라운지에서'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마인필드가 지난달 21일 발매한 싱글 'ETA'에 이어 딩고 프리스타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음원으로, 수장 스윙스를 비롯해 칠린호미, 에이블, 이소, 진보, 노윤하, 다민이 등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주식회사 마인필드'. 제공| 딩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래퍼 스윙스가 이끄는 힙합 뮤지션 레이블 마인필드가 딩고와 두 번째 신곡을 발표한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마인필드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신곡 '라운지에서'를 공개한다.

'라운지에서'는 몽환적이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라운지, 바, 클럽, 펍 등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심리 변화를 감각적이고 재치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이번 신곡은 마인필드가 지난달 21일 발매한 싱글 'ETA'에 이어 딩고 프리스타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음원으로, 수장 스윙스를 비롯해 칠린호미, 에이블, 이소, 진보, 노윤하, 다민이 등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프로듀싱을 맡은 진보는 제8회,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알앤비&소울 부문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로, 메이저와 언더그라운드를 오가며 견고한 존재감을 쌓아 올렸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 및 송라이터 참여를 비롯해 보아, 레드벨벳, 샤이니, 에프엑스, 크러쉬, 자이언티, 다이나믹 듀오, 빈지노, 더콰이엇, 사이먼 도미닉, 김범수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마인필드에 공식 합류해 에이블이라는 활동명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가수 장현승의 참여 또한 눈길을 끈다. 특히 에이블은 마인필드 합류 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한 가수로 이전과는 다른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스윙스, 칠린호미, 이소, 노윤하, 다민이가 각각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신곡 속에 고스란히 녹여내 듣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는 설명이다.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1일에는 딩고 프리스타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오피스 예능 콘텐츠 '주식회사 마인필드' 3화가 공개됐다.

딩고와 마인필드가 함께하는 신규 웹 예능 '주식회사 마인필드'는 대표 스윙스를 필두로 마인필드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래퍼들의 일상과 갈등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직장인들의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를 래퍼들의 화려한 입담과 애드리브로 재치 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라운지에서'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