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현안사업 국비 확보 위해 농림부·국토부 찾아

장인수 기자 2023. 5. 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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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황 군수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옥천 2농공단지 조성(190억원)과 관련해 승인 요청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해 조속한 처리도 건의했다.

황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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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황규철 옥천군수가 농림부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황 군수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농림부 김인중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농촌협약(40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0억원)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옥천 2농공단지 조성(190억원)과 관련해 승인 요청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해 조속한 처리도 건의했다.

국토부 도로시설안전과장과 면담에선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20억원), 대전 신상~옥천 증약 국도 4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130억원) 등에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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