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1차 추경 2천518억원 편성…당초 예산보다 6.1% 증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력 향상과 미래 교육 환경 구축 등을 위해 2천518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도 교육청의 올해 예산은 애초보다 6.1%가량 증가한 4조3천946억원으로 늘어난다.
예산안은 국가 시책사업과 더불어 학력 향상,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으며 회계연도 안에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 향상에도 힘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학력 향상과 미래 교육 환경 구축 등을 위해 2천518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도 교육청의 올해 예산은 애초보다 6.1%가량 증가한 4조3천946억원으로 늘어난다.
예산안은 국가 시책사업과 더불어 학력 향상,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으며 회계연도 안에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 향상에도 힘썼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진학지도 프로그램 운영에 191억여원, 사립유치원 지원에 140억원,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과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비 지원에 37억여원 등이 있다.
또 오는 9월부터 추진 예정인 강원도 농산어촌 유학에 2억3천만원,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분 학교 지원에 76억여원을 투입한다.
김범중 예산과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교육감 핵심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디지털 교육 등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기반 조성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이달 16일부터 열리는 제319회 강원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