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국도 31호선 대현교차로∼황평교차로 확장 건의

배연호 2023. 5.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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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의회는 지난 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국도 31호선 확장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 내륙 북부권과 강원 내륙 남부권을 연결하는 국도 31호선은 경북에서 태백으로 진입하는 주요 교통로다.

그러나 경북 봉화에서 태백까지 구간 대부분이 1차로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경북 봉화군 대현교차로에서 넛재터널을 거쳐 황평교차까지 약 4.6km 구간에 대해 추월차로 개설 등 확장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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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1호선 확장 건의하는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오른쪽) [태백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의회는 지난 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국도 31호선 확장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 내륙 북부권과 강원 내륙 남부권을 연결하는 국도 31호선은 경북에서 태백으로 진입하는 주요 교통로다.

그러나 경북 봉화에서 태백까지 구간 대부분이 1차로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경북 봉화군 대현교차로에서 넛재터널을 거쳐 황평교차까지 약 4.6km 구간에 대해 추월차로 개설 등 확장을 건의했다.

시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4월 27일 국회를 방문한 바 있다.

고재창 시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며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등 어떤 노력이라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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