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2023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 수상

김혜경 기자 2023. 5.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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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국제 주류품평회인 2023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 참가한 전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2023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다년간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내 주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든블루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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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골든블루는 국제 주류품평회인 2023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 참가한 전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 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 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 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매년 80여 개국의 3000개가 넘는 제품을 엄격히 심사해 우수 제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골든블루의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오리지널 17 ▲혼 등 총 6종이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전 세계 위스키 중 최상위 품질을 지닌 제품에 수여되는 최우수금상(Grand Gold)을 받았다. 특히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 최우수금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도 2015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팬텀'도 이번 몽드셀렉션에서 연속 수상했다. '팬텀 오리지널 17'은 2018년 제품이 출시된 이래 5년 연속 최우수금상을, '팬텀 오리지널 리저브'도 출시 이후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금상을 받았다.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의 경우 지난해 처음으로 몽드셀렉션에 출품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2023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다년간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내 주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든블루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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