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손글씨·창작 글감 공모전…초등 국어교과서에도 활용

서한샘 기자 2023. 5. 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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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은 오는 10월10일까지 '제8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7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손글씨 공모전은 만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글감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만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생 글솜씨'와 선생님·전국민 대상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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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미래엔은 오는 10월10일까지 '제8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7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손글씨 공모전은 만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손글씨 응모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작년에는 최대 규모인 5361건이 접수됐다.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글 중 1편을 골라 줄 공책에 연필로 손글씨를 써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저학년부 1명, 고학년부 1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작품은 컴퓨터 서체로 개발해 미래엔이 발행하는 초등 국어교과서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글감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만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생 글솜씨'와 선생님·전국민 대상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로 나뉜다.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는 △동시 부문 △기행문 또는 일기 부문 △독후감 부문에서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최우수상(통합 1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는 아이들의 멋진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자유 주제 글감으로 응모하면 된다. 최우수상(1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출판된다. 향후 미래엔 교과서 개발에 활용될 수도 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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