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우수 농축산물 대구서 판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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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홍준표)와 군위군,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7월1일)을 기념해 '군위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4월28일엔 '5월1일 오이데이'를 기념해 김진열 군위군수,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손원영 본부장 등이 군위 특산 가시오이를 비롯해 농축산물 판촉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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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홍준표)와 군위군,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7월1일)을 기념해 ‘군위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를 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7일까지 진행하는 ‘군위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에선 사과를 비롯해 토마토·오이·딸기·양파·한우·돼지고기 등을 시중 가격보다 2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4월28일엔 ‘5월1일 오이데이’를 기념해 김진열 군위군수,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손원영 본부장 등이 군위 특산 가시오이를 비롯해 농축산물 판촉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시는 6월 중 하나로마트 성서점에 군위 전용 농축산물 판매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상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군위군이 편입되는 7월1일에 맞춰 지역 백화점, 대형마트 등 10여곳의 판매장에서 군위군 농축산물 판매 행사를 대대적으로 할 예정이다.
김 행정부시장은 “군위군은 전체 군민의 31%가 농업인으로 농업이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군위 농축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시민에게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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