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SG발 폭락 사태' 왜 8종목 노렸나…주범이라는 라덕연 대표는 누구?

이한승 기자 2023. 5. 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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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정철진 경제평론가,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부교수

국내 주요 8개 상장사가 한꺼번에 폭락한 SG증권 사태 후폭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가수 임창정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 등 1천여명이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기에 키움증권을 소유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연루설까지도 나오면서 증권가가 뒤숭숭합니다. 그럼 SG증권 사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이화여대 경제학과 김세완 교수, 정철진 경제평론가,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교수 나오셨습니다. 

Q. SG증권을 통해 매물이 쏟아지며 8개 종목이 최근 급락했습니다. SG증권은 왜 이렇게 많은 물량을 하루 만에 쏟아낸 걸까요?

Q. 주가조작 세력들이 왜 이 8개 종목을 노렸을까요?

Q. 가수 임창정 씨와 박혜경 씨, 리조트 호텔을 운영하는 아난티의 이중명 전 회장도 투자에 참여했다가 큰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을 피해자로만 볼 수 있습니까?

Q. SG 사태 주범으로 라덕연 H투자자문사 대표가 지목됐는데요. 라덕연 대표는 누구입니까?

Q. 하지만 라 대표는 폭락 이틀 전에 주식을 대량 매도한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회장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그러자, 김 회장 측이 “지분 매각은 우연”이라고 반박했는데요. SG사태, 김익래 회장에 책임이 있다고 보십니까? 

Q. 김영민 서울가스 회장도 지난 17일 서울가스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해서 총 456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김 회장이 지분을 처분한 게 13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주가 조작을 사전에 인지한 것 아니냔 의심을 사기 충분한 상황 아닌가요?

Q. 이번 주가 조작 통로로 CFD, 차액결제거래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CFD가 뭐길래 이번 사태의 주범으로 불리는 건가요?

Q. 금융위는 4월 초 제보를 접수했음에도 금감원과 자료를 공유하지 않고 쥐고 있다, 사태가 터지고 나서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금융위가 신속 대응했더라면 피해를 좀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요?

Q. SG증권발 사태 이후 하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에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저가 매수 타이밍이 맞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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