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수요자 중심 민원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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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 중심 민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민원인이 주로 사용하는 교육제증명 발급과 민원 신고센터 메뉴를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재구성할 계획이다.
제증명 발급 처리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광열 대전시 행정국장은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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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 중심 민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민원인이 주로 사용하는 교육제증명 발급과 민원 신고센터 메뉴를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재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정부24'로 일원화되는 교육제증명 온라인 발급 환경도 정비한다.
전화민원 편의를 위한 대표전화(☎042-616-8900) 자동응답시스템을 개편하고, 민원인이 담당자와 한 번에 통화연결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제증명 발급 처리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한 도움 호출벨과 배려창구를 민원실에 설치하고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보호장비도 구비한다.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횟수를 늘리고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정보공개 서비스와 관련해 원문정보 공개율을 현재 75%에서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민원조정위원회를 매년 열어 반복되는 민원도 심의한다.
오광열 대전시 행정국장은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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