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쇄골 부상으로 결국 수술 "빗길에 자전거 타다…철심 박았다"

김두연 기자 2023. 5. 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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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천식이 수술 소식을 전했다.

문천식은 "전거 타다가 쇄골 부러진 것도 그렇고, (실은 주말에 급수술-철심 박았네요) 유튜브 채널 론칭도 생각보다 어려웠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12살 아들의 외모고민이 시작돼서리~ㅠ 애비로서 아들의 치료를 완벽히 해결할 수 없다는 게 참으로 안쓰럽고 속상했습니다"라고 적었다.

문천식은 앞서 지난달 13일 SNS를 통해 "빗길에 자전거 타다 쇄골이 부러졌다"며 부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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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천식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개그맨 문천식이 수술 소식을 전했다.

문천식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 죽으란 법 없습니다. 그쵸? 개인적으로 요즘 스트레스가 있었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문천식은 "전거 타다가 쇄골 부러진 것도 그렇고, (실은 주말에 급수술-철심 박았네요) 유튜브 채널 론칭도 생각보다 어려웠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12살 아들의 외모고민이 시작돼서리~ㅠ 애비로서 아들의 치료를 완벽히 해결할 수 없다는 게 참으로 안쓰럽고 속상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러나 우리네 인생이 참 재밌는것이~ 오늘 라디오 출근했더니만!! 우리 박PD가 조용히 말해주길 '선배님! 청취율이 많이 올랐어요~' 올레~ 심지어 5%를 훌쩍 넘겨서리 동시간대는 당연히 1등이고, 에지간한 TV 시청률과 견주어도 손색없다고~ 증말증말 고맙습니다! 이게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매일 들어주시고, 소문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건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더 재미난 연기와 헛소리로, 여러분의 지루한 일상에 확실한 꿀잼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문천식은 앞서 지난달 13일 SNS를 통해 "빗길에 자전거 타다 쇄골이 부러졌다"며 부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문천식은 정선희와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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