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母에 G사 명품백 플렉스 "생신+어버이날 퉁친 건 안 비밀"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하 가명)이 어머니에게 명품 브랜드 가방을 선물했다.

옥순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고생한 엄마께 드디어 선물해드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순이 명품 브랜드 G사 쇼핑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검정색 재킷에 청바지, 블랙 힐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 속 옥순은 어머니와 함께 G사 명품백 구입 기념 인증샷을 남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옥순은 "생신 선물, 어버이날 한꺼번에 퉁친 건 안 비밀"이라며 "어느 날 친척 결혼식에 들고 갈 가방 하나 없는 엄마 보고 맘이 굉장히 속상했는데, 오늘 아이처럼 너무 좋아하시는 엄마 얼굴 보니 어찌나 뿌듯하고 기쁘던지"라고 전했다.

이어 "내일부터 또 열일해서 더 좋은 거 많이 많이 사 줄게. 대신 종이 가방은 나 줘 엄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한 유현철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