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일교차 커...전국 낮기온 25도 내외

김혁준 기자(kim.hyeokjun@mk.co.kr) 2023. 5. 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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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모레부터 전국서 내려
어린이날 대부분 그칠 예정
3일은 일교차가 20도 이상 클 예정으로 전국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를 예정이다. <자료=연합뉴스>
수요일인 3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5∼10㎜의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4일 전국으로 확대돼 어린이날인 5일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오를 예정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 예정이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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